[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28일 육군 1군단을 비롯해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에 총 2600여세트의 설 위문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남북 해빙 무드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2000년부터 국군 장병들에게 약 7만7000여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했다. 또한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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