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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29일부터 개인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5개월~1년6개월 만기 LG카드 채권 및 기업어음 1천억원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대상 채권 및 기업어음(CP)은 세전금리가 7.10%(세후5.93%) ~ 8.20%(세후6.85%)로 같은 만기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약 3~4%P 이상 높은 고수익 확정부 상품이다.
동양종금증권 김병철 금융상품운용팀장은 “최근 LG카드가 성실한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금융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LG카드채 전용펀드가 5천억 규모로 시중은행과 증권사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으며, 카드채 만기연장 조치가 만료된 6월 이후 최초로 7월23일 3천9백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도 성공했다” 고 설명했다.
그는 또 “ LG카드 채권은 최근 계속되는 저금리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개인 및 법인 투자자들에게 부도리스크가 낮으며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투자수단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1인당 판매금액은 채권은 최소10만원, CP는 최고1억원 이상이고 최고 한도는 없으며,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매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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