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미즈노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주최한 '2019 미즈노 릴레이 서울' 마라톤대회에 5000여명이 참가했다. 4회째를 맞은 미즈노 릴레이 서울에 대해 3일 한국미즈노는 "개인 레이스 외에도 100분 내에 팀원 전체가 완주해야 하는 팀 릴레이 레이스가 함께 진행되는 이색적인 대회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국미즈노에 따르면 올해 대회 개회식은 개그맨 양세찬이 사회를 맡아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대회가 끝난 뒤 참가자 중 4명을 추첨해 해외 마라톤 참가권을 선물했다.
대회 참가비 중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한국미즈노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스포츠 진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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