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전투·무인체계, 인적 교류 등 상호협력 추진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IG넥스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전투병과 학교와 해양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및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전투체계와 무인화·유도무기 분야 등을 대상으로 기술정보·교육자료 공유, 특별강연·세미나 개최, 연구·생산시설 견학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해군교육사령부 전투병과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해양 국방기술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며 대한민국 국방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해양 국방기술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해군의 정예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