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정크푸드'라고 외면받고 있지만, 정크푸드도 정크푸드 나름이다.

세상에서 제일 비싼 정크푸드는 무엇일까?

' CNN머니'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정크푸드는 120달러(약 11만원)에 달하는 트뤼프 버거. 유명한 요리사인 다니엘 볼라우드는 전통적인 미국 햄버거 방식이 아니란다. 레드 와인에 숙성시킨 립을 이용해 만들었다.

여기에, 거위의 간인 푸아그라와 각종 야채의 뿌리, 그리고 송로를 곁들여 '트뤼프 버거'는 비로서 완성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3위를 차지한 황금 선디. 가격은 1천달러(약 92만원)로 가장 비싸다. 

먹을 수 있는 금이 23캐럿이나 포함된 것이 이색적. 몸에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비싼 이유 중 하나.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