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호반장학재단은 22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사옥 대강당에서 정병석 전남대 총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의 디지털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6월 연세대 의과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5억원을 지원하는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김상열 회장은 "훌륭한 대학에는 그 명성에 맞는 도서관이 있다고 들었다"며 "전남대의 새로운 디지털 도서관에서 많은 학생들이 세계와 미래를 향해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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