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26일 '광주역 자연&자이' 견본주택 개관
GS건설 컨소시엄, 26일 '광주역 자연&자이'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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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 자연&자이' 광역조감도. (사진= GS건설)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 자연&자이' 광역조감도. (사진= GS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은 26일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일원에 '광주역 자연&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GS건설 컨소시엄과 경기도시공사가 함께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총 10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70가구 △84㎡A타입 702가구 △84㎡B타입 74가구 △84㎡C 타입 85가구 등이다.

경기광주역 역세권의 입지로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만에 닿을 수 있어 판교 테크노밸리,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지난 2016년 개통된 경강선(판교~광주~여주)을 따라 수도권 동남부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타입별 4베이 또는 5베이 판상형 설계로 거실에는 우물천장 적용돼 높은 천장고로 설계된다. 타입에 따라 공간 활용을 위한 'ㄷ자' 형태의 주방 구조 및 주방 팬트리와 함께 현관 창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침실 붙박이장(자녀방) 등이 제공된다.

주변 자연 풍광을 향해 열린 배치로 구성되며 입주민 보행 동선 및 옥외공간 등의 연계성을 높였다. 엘리시안가든, 가족산책로 등 조경시설이 갖춰지며 어린이 수목원, 자이팜을 비롯해 다이닝가든, 리빙가든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반경 1km 이내 광주초·경안중·광주중·광주중앙고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8월7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 일원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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