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링크, 페리맨 캐피탈과 HRT 얼라이언스 위해 업무협약
뉴링크, 페리맨 캐피탈과 HRT 얼라이언스 위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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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 노드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는 뉴링크가 페리맨 캐피탈(Ferryman Capital)과 해외 투자 유치 및 Holder Royalty Token(캐셔레스트 인프라 코인, 이하 HRT) 얼라이언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페리맨 캐피탈은 블록체인 전문 투자 펀드로 미국, 중국, 한국의 거래소를 비롯해 미디어, 펀드 등 블록체인 전문 기업들의 가능성을 보고 꾸준히 투자해왔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믹스 마블 코인, MASS, IRIS, HPOOL 등 10여개 이상의 유망 프로젝트에 투자한 바 있다.

페리맨 캐피탈 Jesse Li 설립자(왼쪽)와 뉴링크 박원준 대표가 HRT 얼라이언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페리맨 캐피탈 Jesse Li 설립자(왼쪽)와 뉴링크 박원준 대표가 HRT 얼라이언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뉴링크)

특히 페리맨 캐피탈은 뉴링크의 첫번째 해외 노드로 앞으로 캐셔레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HRT 얼라이언스를 통해 HRT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향후 해외 진출 시 적극적으로 협력해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파트너로서 함께 진행한다.

페리맨 캐피탈은 HRT 얼라이언스로서 HRT를 꾸준히 보유 및 유지하며 기존의 신규 상장 권리를 통해 유수한 신규 코인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양사가 함께 유망 코인에 대한 공동 발굴 및 인큐베이팅을 펼치고 더 나아가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Jesse Li 페리맨 캐피탈 설립자는 "페리맨은 오랫동안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과 재정적인 특성에 매료돼 꾸준한 투자를 진행해왔고 캐셔레스트는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있어 기술과 금융, 자본을 연결하는 중요한 핵심"이라며 "캐셔레스트 해외 노드 구축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제한 없는 금융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준 뉴링크 대표는 "캐셔레스트는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해 고객에게 가장 가치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페리맨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RT 얼라이언스 및 HRT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블록체인 글로벌 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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