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가산사진공모전 열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다룬 40여점 선정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광동제약이 서울 서초구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주제 임직원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17일 광동제약은 제5회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 40여점을 오는 10월까지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5회 가산사진공모전 주제는 '광동인의 소확행'이었는데, 임직원들이 찍은 사진 223점이 접수됐다. 임직원들은 가족이나 반려동물과 함께한 일상부터 해외여행과 취미생활까지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사진작가와 관련 분야 교수로 이뤄진 외부 심사위원은 공모전 취지에 맞고 완성도가 높은 40여점을 가려냈다. 수상자에겐 소정의 상금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 건네줄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바쁜 업무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즐거움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앞으로도 구성원의 행복과 워라밸을 위한 문화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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