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회사 유튜브 채널인 '자이TV'에서 '부동산 What 수다' 콘텐츠를 통해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What수다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부동산 투자요령, 관련 상식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며, 이번 영상에는 조우종 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주요 참석자로는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전문가들은 △서울 집값에 미칠 분양가상한제 영향 △2020년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자 위주로 진행될 것가 △2020년 서울 매매 시장에서 강남과 강북 중 추천 지역 등 내년 부동산 시장에 대해 세분화된 주제를 통해 전망을 내놓는다. 심 교수가 분양가상한제 및 한국 부동산 시장의 특수성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시작으로, 이 대표의 현장 정보 및 분위기 전달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수요자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자이TV 시청자의 질문을 사전에 공모 받아 전문가가 직접 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GS건설은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소통채널을 만들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SNS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일반인에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추고자 부동산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했다"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구독자가 여러 정보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