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순위 청약 마감···평균 60.4대1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순위 청약 마감···평균 60.4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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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견본주택 집객 모습. (사진= 코오롱글로벌)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견본주택 집객 모습. (사진= 코오롱글로벌)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2단지 청약 접수에서 전 가구 1순위 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진행한 1·2단지의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375가구 모집에 2만2645건이 접수돼 평균 6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단지 전용면적 84㎡A 전형으로 34가구 모집에 5426건의 청약이 접수돼 15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에서 △59㎡A 125.8대 1(15가구 모집에 1887건) △59㎡B 68.5대 1(6가구 모집에 411건) △74㎡A 77대 1(12가구 모집에 924건) △74㎡B 50.2대 1(13가구 모집에 653건) △84㎡B 53.6대 1(65가구 모집에 3482건) 등을 기록했다.

2단지에서는 △59㎡A 101.3대 1(10가구 모집에 1013건) △59㎡B 76.3대 1(3가구 모집에 229건) △59㎡C 156대 1(1가구 모집에 156건) △74㎡A 21.4대 1(51가구 모집에 1093건) △74㎡B 21.9대 1(60가구 모집에 1313건) △84㎡A 90.2대 1(41가구 모집에 3697건) △84㎡B 36.9대 1(64가구 모집에 2361건) 등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지난 2010년 1월 평균 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광교 자연앤자이 2단지'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라며 "지역내 수요는 물론 서울 등 수도권 투자자들의 견본주택 방문과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20개 동·부대복리시설 2개 동·근린생활시설 1개 동, 1단지 1403가구와 2단지 1833가구 등 총 3236가구로 조성된다. 행정구역상 권선구지만 영통구와 접해 있으며, 곡반초, 안룡초, 곡반중, 권선고 등의 학교와 망포동, 영통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는 원천리천 수변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4일(1단지)과 5일(2단지)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16~18일 사흘간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권선구 곡반정동 일대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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