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신도시 분양가 ㎡당 242만~332만원
파주신도시 분양가 ㎡당 242만~33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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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파주신도시 동시분양 아파트 분양가가 ㎡당 242만~332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21일 파주시와 동시분양 참여업체에 따르면 20일 열린 분양가 상한제 심의위원회는 동시분양 단지 분양가를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은 ㎡당 242만원(평당 800만원)대 후반, 전용 85㎡ 이하 중소형은 271만원(평당 900만원)대 중후반,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332만원(평당 1100만원) 미만으로 각각 책정했다.

이는 파주신도시 확대로 신도시로 편입한 파주 교하지구 기존 아파트값보다 ㎡당 최고 100만원 정도 낮은 수준이다. 또, 비슷한 시기에 분양되는 경기도 고양시 식사·덕이지구(도시개발사업지구)의 중대형 예상 분양가(㎡당 453만원·평당 1500만원대)에 비해서도 ㎡당 최고 120만원정도 낮은 가격.

파주신도시 중대형의 경우 분양가가 파주시 인근 아파트 시세의 80%보다 높아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삼부토건·동문건설·두산중공업 등 6개 건설사가 6개 단지에서 총 5068가구를 선보인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전용 85㎡ 이하는 계약 후 10년, 85㎡ 초과는 7년간 아파트를 팔지 못한다. 2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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