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DB손해보험이 이륜자동차 종합 렌탈 및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크뱅크 주식회사와 이륜자동차 및 일반보험 손해율 절감을 위한 보험서비스 운영체계 동반구축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그 동안 국내 이륜차 사고차량은 표준화된 견적시스템 기준이 없어서 부품 및 공임단가 비용이 보험회사와 라이더에게 부담이 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운행 종사자는 이번 협약으로 그 동안의 고가의 사고 수리비용에 따른 이륜자동차 보험료 인상이란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표준화된 이륜차 사고차량 표준 견적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이륜자동차 관련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소비자와 보험사간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긴급 출동서비스 망을 구축해 보험 서비스 개선에 공동 참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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