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때 우산" 기업은행 소유 부동산 임대료 30% 인하
"비올때 우산" 기업은행 소유 부동산 임대료 3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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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왼쪽)이 경주 소재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 에스앤비를 방문해 이승지 대표(왼쪽)에게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윤종원 기업은행장(왼쪽)이 경주 소재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 에스앤비를 방문해 이승지 대표(왼쪽)에게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IBK기업은행은 자사가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오는 3월부터 3개월간 30% 인하(월 100만원 한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55개사가 3개월간 5000만원의 임대료 부담을 덜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임대차 관계를 넘어 모두 기업은행의 소중한 고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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