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빙그레는 20일 단백질 성분 8% 이상 요구르트인 '요플레 프로틴'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요플레 프로틴은 마시는 제품 2종(플레인·딸기바나나)으로 출시됐다. 떠먹는 제품 2종(플레인·블루베리)은 5월 중 추가될 예정이다.
빙그레에 따르면 마시는 요플레 프로틴 플레인은 1병에 함유된 단백질이 18g으로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30대 여성의 단백질 1일 평균필요량 40g의 45%를 충족한다. 떠먹는 요플레 프로틴도 1컵에 10g으로 일반 떠먹는 요구르트보다 단백질이 약 2.6배 많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 프로틴은 운동 전후의 단백질 보충이나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섭취하기 좋은 제품으로 건강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빙그레가 가진 발효유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신제품 출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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