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SK이노베이션은 6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세계 항공유, 휘발유 수요 급감 등의 영향을 고려해 SK에너지는 울산CLX에서 CDU를 감량하고 보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2분기에는 정기보수 계획으로 1분기 대비 15만배럴 정도 생산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VRDS의 경우 성공적으로 조기 가동했지만 코로나19로 당초 예측보다 가동 경제성이 다소 감소했다"며 "최적 운영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4만배럴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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