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5일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원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신축 공사현장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점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Right Love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한 국내 첫 랜드마크 릴레이 캠페인으로, 외관 또는 객실 조명 등을 이용해 '하트' 등을 연출하게 된다. 또한 각각 회사들의 응원 메시지를 건축물을 통해 전달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다음 기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스위스 마테호른산을 비롯해 라스베가스 MGM호텔 등에서 진행된 바 있다.
지난 9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시작으로, 더플라자호텔, 한화이글스 등이 점등을 진행했으며,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이 한화건설을 지목함에 따라 5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한화건설은 공식 포스트를 통해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6번째 참여 주자로 지목했다.
단지는 여수 웅천지구 내 지상 29층, 5개 동, 691실 규모로 생활숙박시설·오피스텔·관광숙박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요트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항(다양한 종류의 선박 계류시설과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해양레저시설)' 등이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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