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지역 중소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
한국가스공사, 지역 중소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오른쪽)이 장학금 수혜 학생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가스공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오른쪽)이 장학금 수혜 학생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중소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이 행사에는 채희봉 사장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임직원 대표 및 학생,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사업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매출·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대구·경북 소재 중소협력사 19곳을 대상으로 기업별 재무상태 및 자녀 수 등을 고려해 학생 81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총 4050만원을 지원한다.

채희봉 사장은 "이번 장학사업이 지역 중소협력사가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KOGAS 상생협력 패키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