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러브챌린지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응원
갤러리아백화점, 러브챌린지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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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갤러리아백화점이 '라잇(Right)! 러브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1000만원을 건넨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27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갤러리아백화점 임직원들이 '라잇(Right)! 러브챌린지'를 통해 모은 1000만원을 건네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 임직원들이 라잇(Right)! 러브챌린지를 통해 모은 1000만원을 27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라잇 러브챌린지에 대해 29일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백화점 외관 조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하트 영상을 송출했다"며 "지난 9일부터 갤러리아 명품관을 시작으로 더플라자호텔과 한화이글스, 한화건설, 갤러리아 센터시티 및 광교,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점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소비자가 갤러리아 애플리케이션·웹 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댓글 1건당 1000원을 기부 출연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았다. 모인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기의료원 수원병원과 천안의료원 등 수도권 및 충남지역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을 위한 건강 키트 전달에 쓰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가 시작한 라잇!러브챌린지 불씨가 전국적인 코로나 극복 염원으로 이어져 서울부터 여수까지 붉은 하트 불빛으로 물들였다"며 "고객과 회사가 한마음으로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키트 지원이 의료진들의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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