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보안법, 亞금융중심지 패권 흔든다" 韓전략은···포럼 23일 개최
"홍콩보안법, 亞금융중심지 패권 흔든다" 韓전략은···포럼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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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파이낸스 포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 오후
'포스트 코로나, 금융중심지 발전 및 차별화 전략' 주제

[서울파이낸스] 믿고보는 경제신문 서울파이낸스는 올해 창간 18주년을 기념해 ‘포스트 코로나, 금융중심지 발전 및 차별화 전략’ 주제로 <2020 서울파이낸스 포럼>을 오는 23일 오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콩 보안법 등으로 싱가포르가 금융중심지(금융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금융중심지와 금융 특구(서울 여의도 등)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한다.

서울은 홍콩보안법 이슈로 홍콩 지위가 불안정해지면서 최근 외국기관 평가에서 금융중심지 잠재력 면에서 홍콩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서는 등 반사이익을 보기도 했다.

포럼 사무국은 "글로벌 금융 트렌드는 디지털, 글로벌, 리스크 관리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번 금융중심지 논의도 이러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염두에 두고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금융은 언택트·비대면이 더 중요시되는 가운데(디지털) 과거 외국기관 유치의 인바운드와 함께 아웃바운드 확장(글로벌)과 불확실성 증대에 대한 대응(리스크 관리) 등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서울파이낸스 홈페이지 및 사무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마감).

<주제 발표>

- 금융중심지와 금융사 글로벌 경쟁력 강화/ 김수호 금융위원회 글로벌금융과장

- 금융허브 개념확장: 해외진출과 금융산업 발전/ 정지호 신한금융 글로벌총괄 부행장

- 핀테크 혁신과 글로벌 동향/ 김영석 AIA생명 전무·CTDO(기술및디지털총괄임원)

- 서울 금융특구(여의도) 발전 전략/ 윤성준 영등포구청 국제금융특구팀장

<패널>

- 좌장/ 이민환 인하대학교 글로벌금융학과 교수

- 패널/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교수

- 패널/ 권영수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팀장

- 패널/ 김한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 패널/ 주제발표자

▣ 문의 및 참가 신청(선착순 마감/무료)

- 온라인 등록: https://forms.gle/PWdDkAepLjXGLrT56

- 기타 등록: 사무국 02) 2266-9988, 이메일 seoulfn@seoulfn.com (성함/소속/직책/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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