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전남 구례 수해지역에 치킨 1000인분 지원
BBQ, 전남 구례 수해지역에 치킨 1000인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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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너시스비비큐)
13일 비비큐(BBQ)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제너시스비비큐 임직원들이 구례군청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너시스비비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비비큐(BBQ)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제너시스비비큐는 전남 구례 지역에 100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구례 지역은 최근 500㎜가 넘는 폭우로 인근 하천의 제방이 무너지고, 읍내 시가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를 겪었다.

광주봉선점, 치평본점 등 BBQ 직영점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치킨을 조리해 포장하고, 이를 구례중앙점, 전남구례화엄사점, 지리산온천점, 강북스타점, 곤지암리조트점, 광장점이 전달했다. 1000인분의 치킨은 구례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수해 피해가 컸던 양정마을, 냉천마을 주민 및 복구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에게 전달됐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예상치 못한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클 수재민들에게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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