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전용면적 66~84㎡·39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다.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이 역세권에 위치한다. 의정부역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서울 강남 등 주요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평화로, 호국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해 차량을 통해 의정부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로 빠르게 진입 가능하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함께 추진 중으로 서울 접근 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반경 1km 이내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하나로마트(가능점),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의 제일시장, 의정부 젊음의 거리 등이 위치하고,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인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내년 개원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 경기도청북부청사 등 관공서도 가깝다. 의정부중앙초가 사업지 바로 옆에 있으며,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고 등이 인근 위치한다. 중랑천, 백석천, 직동공원 등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옛 캠프 라과디아 미군부대 부지 개발이 진행 중이며, 향후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25층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로는 스카이피트니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이 들어선다. 내부는 3면 개방형 설계로 들어서며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 '자이 AI 플랫폼'이 적용된다.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유상옵션) 등도 들어선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는다. 추석 연휴 이후인 내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9~22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사전 방문 관람 예약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인에 한해(동반자 불가)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위치는 의정부시 민락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