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웅제약은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남성형 탈모치료제 후보물질(IVL3001, IVL3002)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한 달 또는 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제 제형으로 각각 개발 중인 남성형 탈모 치료제다. IVL3001은 내년 초 임상 1상 시험에 진입할 예정이고, IVL3002은 현재 비임상 시험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