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BSK 100호점 개장 축하 
윤홍근 BBQ 회장, BSK 100호점 개장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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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포장 특화 소형 점포···계약자 절반 이상 20~30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비비큐 스마트키친(BSK) 강서화곡점 앞에서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회장(가운데) 등이 개장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 그룹)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비비큐 스마트키친(BSK) 강서화곡점 앞에서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회장(가운데) 등이 개장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 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회장이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BSK) 강서화곡점을 찾아 BSK 100호점 돌파를 축하했다.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이 지난 6월 첫선을 보인 BSK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배달·포장 특화 소형 점포다.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에 따르면, 임대보증금까지 포함해 5000만원 정도로 열 수 있는 BSK의 월 평균 매출은 5000만원이 넘는다. 

BSK를 운영하고픈 젊은이는 하나은행의 '청년창업 대출'을 통해 초기투자비용을 마련할 수 있다. 지난 11월3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이 하나은행과 청년창업 지원 관련 업무협약(MOU)을 했기 때문이다. MOU 내용은 BSK와 BBQ 올리브치킨, BBQ 치킨&비어 개설을 바라는 20~30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점포당 최대 5000만원씩 1% 금리로 빌려준다는 것이다. 

BSK는 첫선을 보인지 6개월 만에 100호점에 이르렀을 뿐 아니라 계약도 200건을 넘어섰는데, 계약자 중 절반 이상이 20~30대다. 이에 대해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이 깊어지면서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사업가들에게 BSK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짚었다. 

한편, 윤홍근 회장은 하나은행과 MOU 당시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울 때 가장 큰 피해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층이 될 수 있다"면서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사회 성장 동력인 청년들이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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