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B&H, 그룹홈에 건강기능식품·학용품 기부
콜마B&H, 그룹홈에 건강기능식품·학용품 기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호시설 거주 아동·청소년 건강한 성장 지원 사회공헌활동
서울 중구 을지로4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서 박상철 콜마비앤에이치 상무(왼쪽)가 이준섭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사무국장에게 건강기능식품과 학용품을 건네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서울 중구 을지로4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서 박상철 콜마비앤에이치 상무(왼쪽)가 이준섭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사무국장에게 건강기능식품과 학용품을 건네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콜마 계열 건강기능식품 제조·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B&H)가 그룹홈 지원에 나섰다. 23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그룹홈은 아동과 청소년이 가정 같은 환경에서 자라도록 돕는 보호시설로, 현재 전국 560여곳에서 총 3000여명이 살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건강기능식품과 학용품을 기부했다. 협의회는 콜마비앤에이치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전국 아동보호쉼터와 그룹홈에 나눠줄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에 앞서 지난 10월 한국콜마홀딩스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지원 협약을 하고 기부금 1000만원과 마스크 2만장을 전달한 바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취약계층의 건강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쪽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마음의 건강까지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