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폭스바겐 신형 제타 도입··· 수입차 라인업 확대
쏘카, 폭스바겐 신형 제타 도입··· 수입차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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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차종 도입 기념 20%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
폭스바겐 제타 쏘카 도입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제타 쏘카 도입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쏘카가 폭스바겐 신형 제타를 카셰어링 서비스에 도입한다. 28일 쏘카에 따르면 폭스바겐 제타 20대를 카셰어링 신규 차종에 추가하며 수입차 구성을 확대한다. 28일부터 전국 19곳의 쏘카존과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제타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경험할 수 있다.  
 
쏘카에 추가되는 제타는 뒷좌석 히팅시트, 후방카메라, 파노라마 썬루프,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이 포함된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 모델이다. 지난 10월 폭스바겐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처음 선보인 제타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이용자들은 아반떼 가격에 폭스바겐 제타를 경험할 수 있다. 쏘카는 제타의 대여료, 주행요금, 차량손해면책상품(PF) 등을 쏘카의 아반떼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쏘카는 이번에 추가되는 폭스바겐 제타 외에도 벤츠 EQC, 벤츠 C200, 지프 레니게이드, 미니클럽맨 등 여러 수입차를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한다. 중장기 대여 서비스인 '쏘카 플랜'과 '쏘카 페어링'에서는 벤츠 E클래스, BMW5 시리즈 등 수입 프리미엄 세단뿐 아니라 테슬라(모델S/X/3),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등 다양한 수입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위현종 쏘카 CSO는 "제타 도입을 통해 수입차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차 시승과 같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수요와 브랜드 경험을 충족 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외 차량 제조사와의 직접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쏘카는 신규 차종 추가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1월 10일까지 쏘카 앱 '내 쿠폰' 메뉴에서 신규 차종명 '폭스바겐제타'를 쿠폰코드에 입력하면 제타 대여료 20% 할인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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