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 '청년친화 강소기업' 2년 연속 지정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청년친화 강소기업' 2년 연속 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주관 평가서 "임금·고용안정·워라밸 우수" 
경기 평택시 포승읍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사진=일동제약그룹) 
경기 평택시 포승읍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사진=일동제약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일동제약그룹은 21일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2021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청년친화 강소기업 지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일동제약그룹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이란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등급이 높고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으며 임금을 체불하지 않아 청년들이 일할 만한 중소기업을 가리킨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정부 주관 지원 사업 우대, 재정 지원, 금융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임금 △고용 안정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쪽은 "청년 고용 확대 및 안정 유지, 정시 출퇴근 및 유연 근무 장려, 탄력적 휴가제도 운영 등 근로여건을 향상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며, "좋은 일터 가꾸기 노력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했다.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과 인프라를 토대로 2016년 일동홀딩스 계열사로 분할 설립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외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