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2021 SIA' 물꼬
삼양사, '2021 SIA'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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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제도 활용 솔루션' 주제로 1회차 화상토론회 개최
삼양사 임직원들이 4일 화상 토론회로 열린 '2021 SIA' 1회차에서 고기능성 당류 소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양홀딩스) 
삼양사 임직원들이 4일 화상 토론회로 열린 '2021 SIA' 1회차에서 고기능성 당류 소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양홀딩스)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4일 화상 토론회(웨비나) 방식으로 '2021 삼양 인그리디언츠 아카데미(SIA)' 1회차를 열어 고기능성(스페셜티) 식품소재를 알렸다.   

삼양그룹에 따르면, SIA는 삼양사가 식음료 분야 관계자와 연구원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기능성 식품소재 세미나다. 2017년 고객 초청 세미나로 시작했는데, 지난해 화상 토론회 방식으로 바꾸면서 연간 3회로 늘리고 제도와 트렌드 변화에 대응 가능한 고기능성 제품을 소개해왔다.  

'일반 식품의 기능성 표시제도 활용 솔루션'이란 주제로 마련한 2021 SIA 1회차를 통해 삼양사는 일반 식품의 기능성 표시제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방향 등을 알려줬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일반 식품의 기능성 표시제가 시행되면서 과학적 근거가 충분할 경우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다.

삼양사는 일반 식품에 기능성을 표기하기 위한 기준과 표시 방법, 적용 제외 대상 등을 안내하고 기능성 소재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락토올리고당', 고기능성 당류 소재인 '알룰로스'를 소개했다. 해당 소재들을 이용한 시리얼바, 탄산음료, 발효유, 빙과류 조리법도 알려줬다. 

삼양사 쪽은 "제도 변화 이후 식품 업계에서 고기능성 당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도 비대면 소통을 지속 추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해결책(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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