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 봄 분양시장 '기지개'···전국 6곳·3767가구
[3월 둘째 주] 봄 분양시장 '기지개'···전국 6곳·376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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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주간 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추위가 점차 누그러들면서 분양시장도 본격적인 봄맞이 준비에 들어간다.

5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8~13일) 전국 6곳·3767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곳은 10곳이다.

[청약 단지]

3월 둘째 주 청약이 실시되는 단지는 6곳이다.

9일 △충남 내포신도시2차 대방엘리움 더센트럴 △청주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방산업개발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일원에 짓는 '내포신도시2차 대방엘리움 더센트럴'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76~84㎡·831가구 규모로 다지 인근 충청남도청, 충청남도경찰청 등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향후 비즈니스파크와 의료시설 부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로 이전되는 홍북초를 비롯해 한울초 등을 도보 통학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동남지구 일대에 짓는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를 분양한다. 전용 74~84㎡·1215가구 규모로 청주 1·2순환로를 통해 청주 시내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단재초, 교동초, 운동초·중, 상당초·고교 등의 학교가 있고 월운천, 무심천, 충청북도체육회관, 청주문화원 등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분양한다. 아파트 전용 84~150㎡·861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228실 규모로 조성되며, 대구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 5분, 현충로역이 8분거리인 다중역세권이다.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등이 가깝고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행정복지센터, 홈플러스 등이 인근 위치한다. 앞산등산로, 두류공원 등도 가깝게 자리한다.

10일 △용인 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주상복합)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1일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2일 △대구 화원 동화아이위시(오피스텔)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둘째 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10곳이다.

12일 △인천 시티오씨엘 3단지(주상복합·오피스텔)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아산 더샵 탕정역센트로 △대구 화원 동화아이위시(아파트·오피스텔) △대구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대구 수성범물 일성트루엘 레전드 △광주 힐스테이트 광천(주상복합·오피스텔) 등 10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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