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녀와 태아 및 예비 부모의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출시한 동부화재 © 서울파이낸스 |
어린이 중대질병 관련 담보와 보장기능을 강화한 이 상품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먼저, 신담보 개발을 통한 어린이 중대질병을 보장한다.
손해보험 최초로 인슐린 의존 당뇨병, 어린이 개흉 심장수술비 등 신담보를 새로 개발했다. 또한, 중대한 가와사키병·중대한 류마티스열·양성뇌종양 진단비 및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담보를 추가해 치료비 부담이 큰 질병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 자녀가 성장하면서 필요한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화상, 골절뿐만 아니라 유괴·납치 등 어린이 대상 범죄 및 자녀의 실수로 타인에게 끼친 손해배상에 대해서도 최고 1억원 한도까지 보장한다. 또한, 암진단, 암수술, 암입원일당,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성장기의 잦은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치료실비를 최고 3천만원까지 보장하며, 식중독·특정 전염병 등 자녀들의 생활질병을 보장해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태아가 가입할 경우에는 임신·출산관련 질환, 유산위험과 저체중아 출산시 위로금 및 인큐베이터 입원일당, 선천 이상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셋째로, 고객의 니즈에 따른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중대질병 및 의료비 등 고액의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명품보장형과 저가의 보험료로 필수적인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실속보장형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가입할 수 있다.
특히, 명품보장형 가입시에는 암보장, 의료비보장, 어린이DD(Dread Disease: 중대 질병) 보장, 부양자보장, 임신·출산보장을 패키지 단위로 묶어 가입할 수 있다.
넷째로,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및 보험료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월납 5만원 이상 고객의 경우 자녀들의 진로·적성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기간 중에 형제자매가 출생된 경우에는 보험료를 2.0% 할인해 준다.
다섯째, 자녀학자금 마련 등 적립부분 활용이 가능하다.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2월 현재 5.3%)을 적용해 만기시 상대적으로 높은 만기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입학금 등 목돈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보험설계가 가능토록 22세 만기, 25세 만기 등 다양한 보험기간을 운용해 자녀를 위한 미래교육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생전 임신 4개월부터 19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10년, 15년, 22세, 25세 만기 등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한 보험기간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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