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기협, 캐스트프로와 전기차 충전기 산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벤기협, 캐스트프로와 전기차 충전기 산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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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1일 캐스트프로와 전기차 충전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국내외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장에 국산 제품 보급 및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캐스트프로는 미라캐스트 기반의 무선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전기차 충전기 디스플레이 모듈을 개발했다. 지난달 콘센트형 충전기 또는 인가된 220V 콘센트에 연결해 이용 가능한 휴대용 및 거치용 전기차 충전기 'Hello Charger'를 출시했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국장은 "협회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직접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에도 협회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기업 스케일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캐스트프로 대표는 "전기를 단순 공급하는 것에 지나지 않던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IT기술로 무장한 스마트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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