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18대 대표이사에 現 이동원 사장 선임
코엑스 18대 대표이사에 現 이동원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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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산업 발전과 기업 수출에 기여 할 터"
이동원 사장 코엑스 대표이사 (사진= 코엑스)
이동원 사장 코엑스 대표이사 (사진= 코엑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코엑스는 17일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1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원(李東遠) 現 사장을 선임했다.

이 사장은 2018년 3월 17대 사장으로 부임이후 복합 마이스(MICE) 기업으로서 친환경 디지털 공간 엑스페이스를 개관을 비롯해 버추얼·하이브리드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하며 많은 사업모델을 제시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마이스 업계와의 상생방안 마련과 베트남 최대 규모로 개관한 '빈증 신도시 전시장'의 운영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직에 연임된 이 사장은 "코엑스는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리더로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과 경제 회복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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