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행정안전부와 손해보험사 최초로 '전자문서지갑'을 이용한 모바일 전자증명서 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은 공공기관이나 서울보증을 방문하지 않고 보증보험 가입에 필요한 전자증명서를 '정부24'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전자문서지갑은 행정·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각종증명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원하는 기관에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 보관 공간이다.
서울보증 관계자는 "전자문서지갑을 이용한 전자증명서 제출 서비스는 손해보험사 최초 사례"라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고객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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