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자이언트스탭,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 
[특징주] 자이언트스탭,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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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시각효과(VFX) 및 크리에이티브 테크 전문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상한가)에 올라섰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자이언트스탭은 시초가 대비 6600원(30.00%)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1000원)의 2배인 2만20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거래량은 199만8043주, 거래대금은 567억3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교보,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자이언트스탭은 지난 16일 마감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 2342.00대 1, 증거금 약 4조5083억원을 기록했다.

자이언트스텝은 최근 영상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는 리얼타임 엔진 기술력을 앞세워 버추얼 캐릭터 사업 및 확장현실(XR) 등 미래형 콘텐츠 기술을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보유한 자이언트스텝은 코스닥 상장 이후에도 미국 현지법인 'GIANTSTEP Studios Inc.'를 필두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활약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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