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결식우려아동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동참
전자랜드, 결식우려아동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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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결식우려아동 5명 선정···주방가전과 가전 세척 서비스 지원
전자랜드가 결식우려아동 가정에 대형 주방가전을 지원하고 가전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가 결식우려아동 가정에 대형 주방가전을 지원하고 가전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전자랜드가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전자랜드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이천·용인·광주 지역의 결식우려아동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5명의 아동에게 대형 주방가전과 가전 세척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자랜드, SK하이닉스, SK매직, SKC, 한미글로벌, 일룸, 이브자리, 티앤씨재단 등 총 8개 멤버사가 참여해 시공비용부터 가전과 가구, 창문 단열필름과 이불 세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다양한 멤버사와의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한 기업, 정부, 일반시민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아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며 "올해도 전자랜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18일 각 지사 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을 창단했다. 코끼리 봉사단은 각 지사별로 지역 상황에 맞는 플랜을 수립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전자랜드는 작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에게 비타민C 4000박스를 지원하고,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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