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3일 제로 칼로리(0Kcal) 발효음료 '브루잉 콤부차' 2종(오리지널·히비스커스)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브루잉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의 발효 과정에서 유기산이 만들어져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콤부차 맛에 은은한 생강향을 더한 '오리지널'과 향긋한 풍미와 청량감의 '히비스커스' 2종이다.
브루잉 콤부차 오리지널과 히비스커스 모두 410㎖ 페트병에 담겨 출시됐으며, 0Kcal로 열량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브루잉 콤부차 모델로 배우 신세경을 선정하고, '14일 동안 발효한 블루잉 콤부차로 관리받다'는 콘셉트의 광고를 함께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녹차, 홍차에 효모와 특허 받은 순식물성 유산균(LB-9)을 첨가해 발효시킨 음료로, 14일간 숙성을 거쳐 콤부차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콤부차 뿐만 아니라 정성발효즙, 마시는 클리닝타임 사과향 등 소비자 요구에 부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올해를 건강한 생애주기를 위한 음료 포트폴리오 구축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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