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희귀질환자 대상 '스마일 미술대회' 후원
GC녹십자, 희귀질환자 대상 '스마일 미술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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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30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전체 일정 비대면
'제1회 스마일 미술대회' 포스터 (사진=GC녹십자) 
'제1회 스마일 미술대회' 포스터 (사진=GC녹십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GC녹십자가 희귀질환자를 위한 '제1회 스마일 미술대회'를 후원한다. 14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스마일 미술대회는 세계 혈우인의 날(4월17일) 및 희귀질환 극복의 날(5월23일)을 기념해 한국코헴회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주최하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 맞춰 접수부터 결과 발표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희귀질환을 앓는 이들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영원히 기억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한 스마일 미술대회 참가 방법은 웃음 짓게 하는 모든 것에 대해 자유롭게 그린 작품을 우편 접수하는 것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6~30일 스마일 미술대회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주최 쪽은 참가 작품을 유초등부·중고등부·성인부로 나눈 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종합대상 1명과 부문별 금상·은상·동상을 각각 1명씩 뽑고 5월3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나눠준다. 

창립 초기부터 희귀질환 치료제를 연구한 GC녹십자는 국내 첫 혈우병약을 개발해냈다. 최근엔 중증형 헌터증후군약 개발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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