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5월 분양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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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 2차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5월 대전 중구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 중인 1차(1080가구)와 합하면 총 1873가구 규모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규모만 약 124만㎡에 달하며, '제2판교 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진행된다. 지난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대전천 복원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3500억원을 투입해 수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하상도로를 철거할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선화초,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중·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 도서관, 실내 놀이방,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통학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는 차량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도 들어선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프라이빗 데스크, 스터디룸 등을 갖춘 스터디 라운지와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등이 도입 예정이다.

현재 1차 견본주택(유성구 봉명동)에 사전홍보관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방문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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