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신세계푸드가 유튜버 '흔한남매'와 협업한 올반 핫도그 3종을 선보인다. 2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으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아이들 간식용 가정간편식(HMR) 핫도그가 인기를 끌고 있어 '초통령'이라 불리는 흔한남매와 '찰핫도그' '모짜체다 핫도그' '빅(BIG)치즈콕콕 핫도그'를 협업했다. 

유튜브 구독자 수가 215만명인 흔한남매 주인공 '에이미'와 '으뜸이' 캐릭터를 활용한 올반 핫도그 3종은 모두 빵 반죽에 찹쌀을 넣어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모차렐라 스트링 치즈와 소시지(찰핫도그), 모차렐라 치즈와 체다치즈(모짜체다), 체다치즈와 소시지(BIG치즈콕콕)로 재료 맛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어린이날을 겨냥해 흔한남매 기획상품(굿즈)과 올반 찰핫도그로 구성한 선물세트 5종(총 8000개)도 한정 판매한다. 선물세트에 따라 흔한남매 캐릭터 가방고리 인형과 연필, 노트 등을 챙길 수 있다. 

오는 29일 오후 8시 신세계푸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흔한남매 올반 핫도그 선물세트 600개를 먼저 선보인다. 이후 카카오 쇼핑하기와 카카오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쪽은 "최근 온라인 간식 구매 수요가 늘어난 추세를 반영함과 동시에 재미있는 콘텐츠까지 접목한 만큼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흔한남매 올반 핫도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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