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 주] 한산한 분양시장···전국 8곳·2956가구
[5월 첫째 주] 한산한 분양시장···전국 8곳·295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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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청약 물량 추이. (자료=닥터아파트)
주간 청약 물량 추이. (자료=닥터아파트)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성수기를 맞아 많은 물량을 공급하던 분양시장이 5월 첫째 주에는 숨 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30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3~8일 기준) 전국 8곳·2956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곳은 9곳이다. 

[청약 단지] 

5월 첫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8곳이다.

3일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오피스텔) △용인 죽전테라스&139(도시형생활주택)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4일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주상복합) △정선 벨라시티 △대구 만촌역 태왕디아너스(주상복합) 등 5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금호건설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짓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총 579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오는 2028년 지하철 7호선 연장선 포천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 포천IC 진입도 용이해 서울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등이 가깝다. 

금강주택은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447가구 규모로 도보 5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이 오는 2024년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 넥스트콤플렉스를 포함한 상업시설과 법조타운 등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되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2년 내 개교를 앞두고 있다. 

태왕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만촌역 태왕디아너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57㎡, 총 450가구 규모다. 대구지하철 2호선 만촌역이 걸어서 3분, 담티역이 10분 거리다. 오성중·고, 대륜중·고, 경신중·고교 등이 가깝고 수성구청, 행정복지센터, 범어 로데오타운 상권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7일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민간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첫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9곳이다.

7일 △신공덕 아이파크(도시형 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D1·D2블록) △화성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민간임대)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 6차 △대구 죽전역 에일린의 뜰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등 9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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