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한세드림, 2021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한세엠케이·한세드림, 2021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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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마케팅·영업·디자이너 등 9개 부문 지원서 9일까지 잡코리아서 접수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의 2021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사진=한세엠케이)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의 2021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사진=한세엠케이)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이 2021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한세예스24홀딩스 계열사인 두 기업은 3일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기업이 채용을 축소하는 불경기 속에서도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문을 활짝 열었다"고 밝혔다.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대상 공채를 통해 회계, 마케팅, 상품기획, 영업, 생산, 성인 및 유·아동 의류 등 9개 부문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서는 이달 9일까지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서 접수한다. 

지원서를 보고 모집 부문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기본 소양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먼저 가려낼 예정이다. 해당 직무 자격증 소지자, 문서 작성 우수자, 비즈니스 영어 가능자,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트샵 가능자, 패션 관련학과 전공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온라인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을 거친다. 이후 최종면접을 거쳐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한세엠케이와 한세드림은 "직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자유로운 연차 사용은 물론 인센티브제, 우수사원 포상 등을 통해 업무 동기를 부여한다"고 소개했다. 

한세엠케이는 장기 근속자들에게 미국과 베트남 연수 기회를 주고, 3~5년차 디자인 기획 담당자가 미국에서 글로벌 패션 시장을 공부하도록 돕는다. 해외 일정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연기됐으나 상황이 안정되면 빠른 시일 안에 재개할 계획이다. 한세엠케이 인사팀 관계자는 "창조 열정 사랑을 모토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스스로 도전하고 창조적인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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