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독립운동가 김규식 선생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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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이 지난 4일 독립운동가 김규식 선생 순국 90주기 추모제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제공)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이 지난 4일 독립운동가 김규식 선생 순국 90주기 추모제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경기 구리시는 지난 4일 시립묘지에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인 노은 김규식 선생 순국 90주기를 맞아 추모제를 열었다.

김규식 선생은 구리 출신으로 대일항쟁 무장단체인 북로군정서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했다.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으로 활동했으며 사관 양성소를 설립해 민족 교육에 힘을 쏟기도 했다.

구리시는 김규식 선생 기일인 음력 3월 23일 추모제를 열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사노동 생가터를 현충 시설로 지정했으며 구리시는 올 초 김규식 선생과 태극기를 새긴 지역화폐를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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