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지원서 접수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동시에 자본시장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은 일반(경영·경제·법학), IT, 변호사, 회계사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지고,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및 면접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은 인·적성 검사(NCS 포함), 전공시험(경영학·경제학·법학·IT 중 택1) 및 논술시험으로 예정됐으며, 변호사 및 회계사 부문은 인적성 검사(NCS 포함)만 실시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시험 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고사장 소독,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계획 마련 등 엄격한 수준의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을 수립·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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