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1분기 영업이익 216억원···전년 比 16.8%↑
BGF리테일 1분기 영업이익 216억원···전년 比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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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가정간편식 및 주류 카테고리 매출 늘어
BGF리테일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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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2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50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 성장했다.

BGF리테일 쪽은 코로나19로 가정간편식(HMR) 및 주류 카테고리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학교 등 특수입지에 있는 매장들의 운영 상황이 호전됐고 판관비·상품 구성비 개선 등의 노력도 맞물렸다는 평가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가성비 상품 출시, 편의점 장보기 프로모션 등으로 발빠르게 대응해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며 "주택가를 중심으로 CU 점포 수가 늘었고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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