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1분기 영업익 411억원···전년比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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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CI.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현대홈쇼핑이 7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57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84억원으로 36.4% 늘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TV·데이터 방송과 모바일 채널의 고른 성장세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자회사인 현대L&C는 해외 사업 안정화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으며 현대렌탈케어도 렌탈 계정 수가 안정적으로 확대되면서 적자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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