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11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해태제과 천안공장에서 외부 업체 직원 4명이 추락 사고를 당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지난 3월 발생한 화재로 생산이 중단된 천안공장 재가동을 위해 천장 그을음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사고가 났다. 

이날 해태제과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외부업체 직원 4명의 빠른 회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의 현장조사에도 적극 협조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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