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사흘째 하락···7만8000원선
[특징주] 삼성전자, 사흘째 하락···7만8000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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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전자가 3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며 8만원대를 밑돌았다.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1.38%) 내린 7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중 7만9000원선 터치 후 8만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이날도 내림세를 이어가며 7만8000원대까지 밀렸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삼성, 이베스트, 골드만삭스, 키움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 부진은 미국발(發) 인플레이션 공포가 부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57.75p(2.67%) 내린 1만3031.68로 마감했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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