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법무부와 '사랑햄 나눔' 행사
농협은행, 법무부와 '사랑햄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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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소년원 학교시설에 1000만원 상당 목우촌햄 지원
NH농협은행 지준섭 부행장(사진 왼쪽)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2일 경기 안양소년원에서 사랑햄 나눔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준섭 NH농협은행 부행장(왼쪽)과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이 지난 12일 경기 안양소년원에서 사랑햄 나눔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준섭 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소년원에서 사랑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의 전국 11개 소년원 학교시설에 약 1000만원 상당의 급식용 목우촌햄을 기증하기로 하고 전날 안양소년원에서 기증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교 급식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돕고 보호기관 수용소년들의 건강도 증진시키기 위한 농협은행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축산 관련 사회 공헌단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지준섭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공익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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