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송유관이 가동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급락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26달러(3.4%) 하락한 배럴당 63.8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7월 북해산 브렌트유는 0.07달러(0.1%) 내린 66.9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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