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창립 11년만에 CI 변경
마스턴투자운용, 창립 11년만에 CI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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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이 CI(Corporate Identity·기업이미지)를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11주년인 마스턴투자운용은 시장에서 차별화되는 기업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자산운용사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연말부터 홍보팀 주도로 CI 변경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CI변경을 위해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를 위시해 각 부문의 부대표급 이상 중역을 대상으로 CI 컨셉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디자인 워크 세션, 실무진 의견 청취, 임원진 보고 등 여러 단계를 거쳐 회사의 새로운 얼굴을 확정했다.

신규 CI는 신뢰와 안정성, 헤리티지를 보유한 기업 이미지를 나타내는 데 주안점을 뒀다. 투자에 밸런스를 맞춘다는 테마 아래 품격, 균형, 전문성을 지향하는 디자인 방향성을 기획했다. 특히 상·하단에 서로 다른 스타일의 서체를 조화시킴으로써 단기적인 성과에 머물기보다 긴 안목으로 투자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내는 경영철학의 가치를 나타냈다.

CI 변경 과정에 더불어 'Excellence&More'라는 슬로건 성격의 핵심가치도 새로 정립했다. 부동산 및 대체분야 최고의 전문가 그룹이 압도적인 역량(Super Excellence)과 끊임없는 혁신 그리고 진실성(Integrity)으로 투자자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하고, 임직원·투자자·파트너사·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존중과 기업시민의식에 기초한 지속가능 경영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이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 창립 후 처음으로 회사의 얼굴을 바꾼 마스턴투자운용은 앞으로 신규 CI를 반영한 브랜드 필름, PR 브로슈어 등 브랜딩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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